불륜과 군인 사이, 곽선영
최근 몇 년간 부부 사이에 불륜이 소재가 되면서 불륜 찾기, 이혼 과정을 이끌어가는 드라마, 영화가 많아졌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굿파트너’ 장나라의 연기 때문이었을까? 장나라가 출연했던 2019년 SBS 드라마 ‘VIP’가 보고 싶어졌다. 그렇다면 정주행.‘VIP’는 포스터 하나에 매료돼서 보기 시작한 드라마다. 관심 없던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것을 보고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물론 장나라도 좋았지만 드라마를 보며 가장 좋았던 건 이청아. 제일 궁금했던 건 곽선영이었다.곽선영을 보고 어디서 본 것 같다 생각이 들지만 아무리 떠올려봐도 드라마에서 이 배우를 본 적이 없어 검색.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사의찬미’에서 봤던 배우더라. 역시 무대에서 받은 인상은 쉽게 잊히지 ..
아는 건 별로 없지만,
2024. 11. 14.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