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896,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 (여자)아이들
비교적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노래. 아이들이라고 불러야 할지 (여자) 아이들이라고 해야 할지 항상 고민되는 아이돌 그룹이 불렀다. 그룹의 모든 모래를 직접 프로듀싱하는 전소연이 만든 곡. 아이들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은 'Super Lady'다. 한창 일을 하고 있던 시기라 가수가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면 전곡을 플레이스트에 담아 들어보곤 했다. 그때 처음 듣게 된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이하 '아딱질'). 수록곡 1, 2번도 아니고 6번이라는 저 밑에 차지하고 있지만 단조로운 멜로디와 귀에 콕콕 박히는 가사 때문에 핸드폰을 꺼내 제목을 보았다. 그리고 그때부터 무한 재생, 나의 2024년 1월 가장 많이 들은 곡에 이름을 올렸다. 역시 좋은 곡은 모두가 알아보나 보다. 많은 사람이..
하루 한 곡, 코노리스트
2024. 11. 15. 14:44